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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이야기

도대체 이런 짓을 하는 자는 누구인가?

by 네줄의 행복 2023. 8. 13.

엄청난 폭염으로 산행 엄두도 못냈는데 오늘은 산행하기 그나마 괞찮아 집을 나섰다. 입추 지난지 얼마되지 않았어나 내려다 본 경치와 하늘은 높고 맑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낙동강 하구에는 상류에서 엄청난 많은 물이 내려 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산이 주는 즐거움으로 걷는데 못된 짓 하는 잡것들이 있어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다. 지난번에는 절에서 사용하기 위해 산에서 끌어온 식수 파이프를 끊어, 끊긴 파이프 부분 찾는라 땅 다 파헤쳐야했고 그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도 있었겠지만 당장 식수를 사용 못한 불편함을 범인은 알까? 그 답답함에 사찰에서 범인을 찾는 플랭카드 붙었더니 이번에는 나무에 구멍을 내고 독극물을 주입했다니 그 업을 어찌할려는지 절 밢기하고 사찰을 방화하는 교조적이고 광적인 자들 이런 자들이 그들의 믿고 따르는 교조를 욕보이고 비난 받게되는 것을 모른다. 징기스칸이 만든 법률에 따르면 물을 오염 시킨자 사형이라고 했다. 물을 끊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행위는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행위로 용서 받지 못하리라. 무간지옥에 떨어질 업임을 알고 스스로 반성하라고 참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