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부리 이야기

나를 의지하여 걷다

네줄의 행복 2022. 10. 1. 22:13

연휴 첫 날 오래 하지 못했던 갈맷길 걷기 기분이 좋고 숨이 차는 것 더 기분 좋음으로 다가온다.

삼삼오오 길동무로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혼자라는 생각 한 적 되돌아보니 이제는 미소 짓게 될 만큼 혼자 걷기 익숙해졌는 모양이다.

혼자와 익숙해지기
혼자와 친해지기

오늘도 나를 의지하여 걸었다.
다리 근육 붙는 것처럼 정신 근육도 붙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