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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이야기

금정산 산행

by 네줄의 행복 2023. 4. 3.

금정산은 언제나 기쁨을 준다

대천천 한자 뜻이 재미있다 역전앞처럼

인적 없는 동문이 여유롭다

금정산은 아직 봄의 초입이다. 벚꽃 대신 진달래가 가득한 산

금정산은 거인같다.

지나며 항상 눈을 붙잡는 곳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다른 풍광을 보여준다

진달래와 소나무의 색깔이 잘 어울린다.

산성 둘레 돌을 따라 걷는 것 참 좋다

공기돌을 언져 놓은 것 같은

금정산성의 지휘부 장대, 사방이 잘 보인다.

진달래가 성벽마냥 둘러서있다

북문은 헤어짐의 갈림길 장소다

고당봉 도착 오늘은 쉽게 올라왔다. 체력 좋아짐을 느낀다.

발 아래 야생화들 발견하면 미소짓게 하지

금성동 오기 전 산성 마걸리 한잔

연산동 벌떼 거처

바보주막 거처 여기까지 바보주막에는 동지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