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자라강1 중도를 안 지키면 이렇게 된다. 당시 유행에 따라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수행을 하던 싯다르따. 네란자라(nerañjarā)강 배 위에서 들려오는 제자를 지도하는 악공의 평범한 가르침에서 싯다르따는 중도를 얻게되고 극단적 고행은 나태함의 그림자와 같음을 깨닫게 되었으리라. "줄을 너무 느슨하게 풀면 소리가 나지 않고 너무 세게 감으면 줄은 끊어져 연주를 할 수 없다." Ekamidāhaṃ, ānanda, samayaṃ uruvelāyaṃ viharāmi najjā nerañjarāya tīre ajapālanigrodhe paṭhamābhisambuddho. 아난다여? 내가 깨달았을 때 우루벨라에 있는 네란자라 강둑 염소치기의 니그로다 나무 아래에 머물고 있었다.-DN 16.20 모처럼 첼로 연습 하려 첼로를 꺼내보니 줄이 풀려.. 2023.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