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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이야기

환속 신청한 도연

by 네줄의 행복 2023. 7. 3.

 

 

"이제 법사로 살아갈 것" 도연, 月25만원 수업 홍보 나섰다

'자녀 둘 아빠'와 '위장 이혼' 의혹이 불거지자 환속 신청을 한 도연스님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절필 선언 3주 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유료 명상 프로그램까지 개설해 홍보하고 나섰

v.daum.net

법사로 살아간다고?

환속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니 상관 없다만

이런 일이 있으면 불교계 입방아거리로 전락하는데 처음부터 혼인할 수 있는 종파로 출가하지

 

조계종이라는 이름이 필요했었나?

 

중노릇 잘하기가 참 어려운 갑다.

그래도 중노릇 생각만 했던 나보다야 백번 났다만.

가사 장삼이 참 무거웠는 갑다.

안 맞는 옷 버리고 성공하시길.......

 

코뿔소의 경 43번 게송이 생각나는 아침

Dussaṅgahā pabbajitāpi eke, atho gahaṭṭhā gharamāvasantā;

어떤 자들은 출가했음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집에서 살고 있는 재가자들 또한 마찬가지다.

Appossukko paraputtesu hutvā, eko care khaggavisāṇakappo.

다른 사람들의 자식들에 관심 두지 말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Khaggavisāṇasuttaṃ(코뿔소 뿔의 경) 9번 게송 분석 번역

어떤 자들은 출가했음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집에서 살고 있는 재가자들 또한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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