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51 글에 첨부된 최초의 사원 죽림정사

죽림정사(竹林精舍)

Veḷuvanakalandakanivāpa(벨-루와나까난다까니와-빠)

단어 뜻 풀이 하면
'다람쥐 먹이주던 대나무 숲' 이라는 뜻으로 최초의 불교사원 '죽림정사'이다.

 

bimbisārarāja(빕비사라왕)이 붓다께 헌납한 최초의 사원으로 빔비사라 왕은 생각했다.＂어떤 장소에서 지내셔야 할까. 마을에서 너무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고, 오고 가기에 편하며, 이런저런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찾아뵙기 좋고, 낮에는 지나치게 붐비지 않고 밤에는 소음이 없고 인적이 드물고, 혼자 지내기에 좋고 좌선하기에 적절한 곳에 바로 그런 곳에 머물러야 하실텐데"라고 생각했다.

Venu 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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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누 완 (벨루와나) · 2C89+5PQ, Nimal, Rajgir, Bihar 803116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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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가하(Rājagaha, 왕사성) 라즈기르(산스크리트)'와 칠엽굴, 빔비사라왕 감옥터도 보인다. 죽림정사는 왕사성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빔비사-라 : 마가다국의 왕

마가다(Magadha) 왕국 : 붓다 당시 인도의 4대 주요 왕국 중 하나이며, 나머지는 꼬살라(Kosala), 왐사(Vamsas) 및 아완띠(Avanti) 왕국이다. 수도는 라자가하(Rājagaha, 왕사성)와 기리바자(Giribbaja) 였다 후대에 빠-딸리뿟타(Pātaliputta)가 새로운 수도가 되었다.

기립바자(giri 산+（v）vaja 소 외양간 : 산으로 둘러쌓인 곳） 마가다왕국(摩揭陀)의 수도(구도시, 신도시로 나누어져 있었고 신도시가 '라자가하'이며 두 지역을 '기립바자'라고 했음) '산위역(山圍域)，산곡역(山谷域) = 분지, 산성'

 

 

 

기립바자(giri 산+（v）vaja 소 외양간 : 산으로 둘러쌓인 곳) 는 마가다왕국(摩揭陀)의 수도로 구도시, 신도시로 나누어져 있었다. 평지에 있는 신도시가 '라자가하(왕사성)'이며 구도시는 산 위에 있는 도시로 '기립바자'를 한자로 '산위역(山圍域), 산곡역(山谷域)'이라고 하는데 '분지, 산성'이라는 뜻으로 '산곡성, 산위성'이라고 한다. 빔비사라왕이 산곡성에서 왕사성으로 옮겼고 신구 두 지역을 합쳐 '기립바자'라고 하였다.

 

1. Veḷuvana = Veḷu(대나무)+ vana(숲) , 죽림원(竹林園)

죽림가란다원

 

2. kalandakanivāpa = kalandaka(다람쥐) + nivāpa(먹이) 다람쥐에게 일정하게 먹아를 주는 지역, 죽림정사 안에 있는 공원

 

 

1.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지역 2. veluvana의 숲

 

다람쥐가 나오는 이유 : 이곳에는 다람쥐를 위한 음식(nivāpa)이 정기적으로 놓여져있는 곳이였다. 어느 왕이 소풍을 가다가 술에 취해 잠이 들었는데 수행원은 왕이 자고 있는 것을 보고 꽃과 과일을 찾아 헤매었다. 술 냄새에 이끌린 뱀이 옆 나무줄기에서 왕에게 다가왔는데 나무요정이 없었더라면 왕을 물었을 것이다라고 여긴 왕이 그 지역의 다람쥐들에게 정기적으로 먹이를 주라고 명령했다.

 

다람쥐

 

먹이(먹이기 위해 던지 음식), 사료,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