ānāpānasati = ānāpānassati
교학이 바탕되지 않는 수행은 무모하고 수행이 바탕되지 않는 교학은 공허하다.
주의 깊은 마음으로 숨을 들이쉬고 주의 깊은 마음으로 숨을 내쉰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ānāpānasati 원어 뜻 :
들숨 날숨 알아차림( O )
날숨 들숨 알아차림( X )
出入息念( X )
入出息念( O )
ānāpānasati의 음사 阿那巴那念
들숨날숨 알아차림
ānāpānasati = ānāpānassati
※ assasati와 passasati
1. ā(반대로)+ sas(불다) + a(1류동사 접사) +ti
P. sas, Sk. śvas 1류동사, 吹, blow, 불다
2. pa(앞으로) + sas(불다) + a(1류동사 접사) + ti
sas : Sk. śvas﹐1류동사, 吹, blow, 불다
공기를 들여 마시다, 숨을 들어쉬다
ā(반대로)+ sas : Sk. śvas﹐【字根I.】 吹, blow, 불다
숨을 내쉬다.
pa(앞으로) + sas : Sk. śvas﹐【字根I.】 吹, blow, 불다
들숨날숨, 出入息( X ), 入出息( O )
아나빠나 수행 참 쉽다.
오른발이 앞으로 나갈 때 오른 발이 앞으로 나가는 것을 알아차리고, 왼발이 앞으로 나갈 때 왼발이 앞으로 나가가는 것을 알아차림이 들숨날숨 수행법이다. 즉 매사 늘 깨어있는 것이 아나빠나사티이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조직적인 힘"이라는 말을 "아나빠나수행의 최후의 보루는 교학을 바탕으로 늘 깨어있는 알아차림"으로 바꿀 수 있겠다.
"교학이 바탕되지 않는 수행은 무모하고 수행이 바탕되지 않는 교학은 공허하다. "라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오늘도 나는 공허하다는 일을 한다. 그래도 즐겁다.
마성스님
1. ayam attā brauma 이 아트만이 브라흐만(범천, 梵天)이다
: attan [Sk.ātman] 나(我),자기(自己), nom. attā
ahaṃ brahmāsmi 내가 곧 브라흐만이다
iminā mayaṁ bhotā Brahmunā nimmitā 우리는 여기 존경할 만한 브라흐만에 의해 태어났다.
무아(無我), 비아(非我)를 설하시는 붓다의 말씀은 듣지도 않고 참나, 진아, 대아인 "attan, ātman"을 외치고 이런 것이 힌두교인지도 모르고 범아일여(梵我一如)사상인 힌두교 논리를 불교에 끌어들어와 "내가 곧 부처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 한국 불교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된 간화선은 인도와 관계가 없으며 중국의 노장사상에서 나온 것이다.
2.
위빠사나 수행자는 겸손하라.
위빠사나 수행법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수행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미얀마 위빠사나 수행법은 군부에 의한 통치수단인 마약과 같이 현실을 잊게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3.
심한 육체적 고통을 참는 것이 수행이 아니다.
교학이 바탕이되지 않는 참선은 허구다. 수행한다고 책을 읽지 않는 자들은 엉터리다.
밖에서 보여주기 수행을 하지마라.
수행은 골방에서 혼자하는 것이다.
수행은 선방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연관되어야 한다.
깨어있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수행이다.
수행을 통해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 마라
마성스님 붓디빅퀘스천 22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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