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a Budhe jāte Sakyamunī250 나를 의지하여 걷다 연휴 첫 날 오래 하지 못했던 갈맷길 걷기 기분이 좋고 숨이 차는 것 더 기분 좋음으로 다가온다. 삼삼오오 길동무로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혼자라는 생각 한 적 되돌아보니 이제는 미소 짓게 될 만큼 혼자 걷기 익숙해졌는 모양이다. 혼자와 익숙해지기 혼자와 친해지기 오늘도 나를 의지하여 걸었다. 다리 근육 붙는 것처럼 정신 근육도 붙었을려나? 2022. 10. 1. 인간 붓다 - 내가 느끼는 부처님 생애 중 제일 인상적이고 상징적인 장면 석가족 멸족 막기 노력 일상적인 말이 큰 울림으로 들릴 때 인간 싯다르따는 붓다가 되었고 붓다는 한번도 사람사는 현실을 떠난 적도 현상을 외면한 적도 없었다. 싯다르따를 붓다로 만든 스승은 수 년을 수행한 히말라야 설산의 현인도 아니였고 제자를 수 백 수 천 거느린 사문도 아니였다. 싯다르따의 스승은 항시 눈앞에 보이고 시장에서 어깨 부딪치며 옆을 지나가던 범부였다. 네란자라(nerañjarā)강 배 위에서 들려오는 제자를 지도하는 악공의 평범한 가르침에서 싯다르따는 중도를 얻게되고 극단적 고행은 나태함의 그림자와 같음을 깨닫게 되었으리라. 결국 진리는 고행과 현실을 떠난 곳이 아닌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불가촉 천민 똥치기 니이다이를 맞잡고 일으켜 세우는 모습이 가능했으리라 친족인 석가족의.. 2022. 10. 1. 빠알리어 공부 유튜브 채널 https://blog.naver.com/saldagacello/222816162551 빠알리어 공부 유튜버 채널 동영상을 통해 빠알리어 공부할 수 있게 유튜브 채널 만들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1.빠알리어 강좌 ... blog.naver.com 2022. 9. 30. [수정 2022_10_04]보석경(보배경)_1번 번역 공부 2022. 9. 30. 나무는 계절이고 신비로움 햇볕 받고자 같은 가지에서 잎사귀 다르게 키우는 황칠 나무 백숙에 넣는 비싼 약재? 2022. 9. 29. 어떻게 생각하나? 단수냐? 복수냐? Anujānāmi, bhikkhave, sakāya niruttiyā Buddhavacanaṃ pariyāpuṇitun 이 문장을 리스 데이비드(Rhys David)와 올덴베르크(Odenberg)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 형제들이여, 나는 깨달은 이들의 말을 각각 그 자신의 방언으로 배우도록 허락한다(I allow you, O brethren, to learn the word of buddhas each in his own dialect).2) . 2) Vinaya Texts III = Sacred Books of the East XX, p.151. 그러나 붓다고사의 주석을 참고하여 가이거(W. Geiger)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깨달은 이의 말을 그 자신의 언어로 ―즉 부처님이 .. 2022. 9. 29. 나이 들었나 우연히 맛집이라는 곳을 방문해 먹어본다. 배고픈 차에 막 나온 연탄구이 상추에 싸 먹었는데 처음 몇 점 맛있다. 소문 탓인지 홀은 금방 차고 바깥에는 여러명 줄을 서 언제 자리 나나 기다린다. 둘이서 3인분 시켜 먹는데 우리 입맛에는 고기가 달아 더이상 추가 시키지 못한다. 단 맛 바꿀려고 된장 찌게를 시키는데 내용물 대비 효용 비교하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이 5천원 인가 묻는다. 동료 소주와 맥주 마시고 둘이 나오니 기다리는 손님들 좋아한다. 나는 술 마시지 않고도 술자리를 오늘도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 줄서는 집인데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느끼기도 전에 음식이 스스로 효용체감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책임이겠지 우리가 나이들었나? 단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연탄구이 좋아하겠다. 모처럼 먹은 같이 나.. 2022. 9. 29. BBS 큰 축복의 경 https://blog.naver.com/saldagacello/222827922979 BBS 방송 큰 축복의 경 동영상신들마저 부처에게 묻는 최... blog.naver.com 2022. 9. 29. 모든 번뇌의 경 21단락 번역 공부 2022. 9.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 다음